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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드소마 (Midsommar, 2019 ) 리뷰

    2019.07.11 by Traby

  • 유전 (Hereditary, 2018) 리뷰

    2019.07.10 by Traby

  • 스파이더맨 : 파 프롬 홈 (Spider-Man : Far From Home, 2019) 리뷰

    2019.07.02 by Traby

  • 존 윅 3 : 파라벨룸 (John Wick 3 - Parabellum) 리뷰.

    2019.06.30 by Traby

  • 유랑지구 (2019) 짧은 리뷰 및 생각

    2019.05.05 by Traby

  • 어벤져스 - 엔드 게임 (2019) 천천히 기록 하는 리뷰

    2019.04.29 by Traby

  • 어벤져스 - 엔드 게임 (2019) : 매우 짧은 리뷰

    2019.04.24 by Traby

  • 영화 한 솔로 : 스타워즈 스토리 (2018) 짧은 리뷰

    2019.04.23 by Traby

미드소마 (Midsommar, 2019 ) 리뷰

0. 들어가며 4 / 10 우려했던대로의 과도한 시도, 러닝타임으로 5시간이 주어졌다면 사뭇 다르지 않았을까 감독의 전작 '유전' 리뷰에서, 근래의 공포영화의 기법과는 사뭇 다르지만 조금만 더 나아가면 사랑받는 공포영화는 되기 힘들지 않을까 걱정했었다. 그리고 거짓말 같이, 그 우려는 현실로 다가왔다. 여실히 불편함을 아슬아슬하게 걸치길 바랬건만, 좀 더 포괄적이고 노골적으로 앞선 불편함들을 곳곳에 무장시킨 영화가 나타났다. 악마와 같은 구체화된 대상에서 하나의 사람 집단으로, 전통으로 잘 포장된 감추어진 악의, 그리고 보다 선명해진 섹스, 약물, 시신에 대한 다양한 묘사까지. 유전보다 한 템포 더 느리게, 그리고 거부감 있는 장면들을 음악부터 표정, 상황까지 곳곳에 배치했다. 감독은 어쩌면 관객들에게 ..

영화 감상과 리뷰작성, 합쳐서 하루 4분의 1 2019. 7. 11. 23:14

유전 (Hereditary, 2018) 리뷰

0. 들어가며 6 / 10 새롭게 느껴지는 공포감의 조성, 그러나 컨저링 유니버스에 대비된 조명은 아니었을까? 일단, 영화관에서 보지 않아서 솔직히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거기서 봤으면 더 무서웠을테니까.물론 최대한 공포영화를 감상하기에 적합한 환경을 위해, 이른 저녁부터 불을 끄고 영화를 상영했음은 미리 말해둔다. 오히려 이로 인해 적막감이 감도는 장면에서, 더 몰입이 되긴 했다. 내가 왜 그랬을까. 영화는 정말 정적인 공포감을 치밀하게 쌓아올린다. 귀신이나 과도한 cg, 폴터가이스트와 같은 현상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현란함'에 기인한 공포와는 사뭇다르다. 제목부터 다가오는 '유전'이라는 개념하에, 희미한 불안감을 확고한 공포감으로 천천히 조여온다.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등장인물의 시각에서 느껴지..

영화 감상과 리뷰작성, 합쳐서 하루 4분의 1 2019. 7. 10. 16:02

스파이더맨 : 파 프롬 홈 (Spider-Man : Far From Home, 2019) 리뷰

0. 들어가며 8 / 10 청소년 히어로 영화의 기점이 될 작품이자 세 번째 스파이더맨을 정의해준 영화. 세 번째 스파이더맨의 지난 첫 개별 영화는 친근한 이웃으로써 스파이더맨을 편안하게 보여준 영화였다. 밀도 높은 빌런의 연기와 천진난만한 스파이더맨의 사이에서 (일단 스타워즈 덕후임에 가산점을 주자), 이 사람이 마블에서 보여줄 스파이더맨이다! 하는 이미지를 잘 전달했다. 그 두 번째 개별 영화, 파 프롬 홈에서는 그 스파이더맨은 대체 '누구' 인가로 이야기를 끌어나간다. 이는 기존과 사뭇 다른 접근인데, 스파이더맨은 어떠해야 하는가, 영웅은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가를 항상 다루는 것이 스파이더맨의 핵심이었기 때문이다. 이 상이한 접근과 더불어, 톰 홀랜드의 매력과 고등학생이라는 설정이 같이 어우러지며 ..

영화 감상과 리뷰작성, 합쳐서 하루 4분의 1 2019. 7. 2. 13:54

존 윅 3 : 파라벨룸 (John Wick 3 - Parabellum) 리뷰.

0. 들어가며 7.0 / 10.0 해보고 싶은걸 모두 해봐야지 하는 호기로움, 그래서 남는 아쉬움 키아누 리브스의 복귀와 존 윅의 시작을 알린 1편, 그 유명한 총기 소믈리에 씬을 남긴 2편을 두고 보자면, 이 영화는 어딘가 아쉬움이 분명 남는다. 어찌보면 시리즈 물로서 반복되는 요소를 줄이고, 최대한 다양한 시도를 해봐야지 하는 감독의 욕심이 아닐까 싶기도 하고, 혹은 급히 다른 사람이 찍은 듯한 성급한 연출이 느껴지기도 한다. 그럼에도 몰입감 있는 액션과 강렬한 장면들은, 존 윅을 찾는 사람들에게 충분한 카타르시스를 안겨준다. 그래서 남겨보는 짧은 기록. 아끼고 아끼던 시리즈 물인 만큼, 기대감이 너무 컸나 싶긴하다. 1. 다양한, 정말 다양한 변주 먼저, 액션의 장르에 있어 정말 다채로운 변주를 쉴..

영화 감상과 리뷰작성, 합쳐서 하루 4분의 1 2019. 6. 30. 14:49

유랑지구 (2019) 짧은 리뷰 및 생각

영화에 대한 이야기들을 보다가, 중국에서 이런 영화가 나왔어? 하는 반응의 영화를 보았다. 유랑지구. The Wandering Earth. 이걸 극장에서 볼까 하고 심각히 고민하다 netflix에 생각보다 빨리 풀려서, 즐거운 마음으로 감상을 시작했건만.... 미안하다 유랑지구, 감상 보류다. 평점을 매기기엔 영화를 깊이 이해하는데 제약이 있었고, 그렇다고 섣불리 매기기엔 아쉬운 영화다. 반복해서 시청하고 리뷰를 올리자니, 그 정도의 함축이 깊은 영화는 아닐까 하는 판단이 앞선다. 다시볼만한 영환가? 에 대한 답변은 다시 봐야 이해가 된다, 이고. 평점은 모호하게 줄 수 밖에 없다. 이번 글은 그 이유에 대한 글이다. 이 영화는 단순한 작품에 대한 감상 이전에, 지극히 한국적으로 자란 나에게 있어 몰입을..

영화 감상과 리뷰작성, 합쳐서 하루 4분의 1 2019. 5. 5. 23:17

어벤져스 - 엔드 게임 (2019) 천천히 기록 하는 리뷰

0. 서론 총평 및 점수는 지난 리뷰의 내용을 차용한다. 영화는 정말이지 대단했고, 만족스러웠다. 한국에서 지금 영화관을 독점 한다는 말이 첫날 부터 나오고, 평일임에도 오후 중에 백만 관객 소리가 나오고 있으니 말 다했다. 평점을 준다면 :: 9 / 10 다시 보고 싶은가? :: A3 ~ A4 해서 앞서 내린 결론은 위와 같다. 10점 만점에 9점, 세 번도 넘게 다시 볼 수 있겠다 싶다. 좀 디테일한 기억의 정리와 서술에 앞서, 이번 리뷰글의 관점은 크게 두 가지로 좁혀진다. 1) 정말 멋진 종결 2) 뭔가 잠깐만! 하게 되는 다음 세대로의 연결 - 새로운 작품은 어떻게 팬덤과 기존 영화들을 깊게 파고 들었나? - 개연성이 문제였는지, 캐릭터가 문제였는지 아리송한 대목들은 왜 나왔나. 이번 어벤져스 ..

영화 감상과 리뷰작성, 합쳐서 하루 4분의 1 2019. 4. 29. 17:23

어벤져스 - 엔드 게임 (2019) : 매우 짧은 리뷰

먼저 영화내용을 언급하기엔 너무 개봉 초기고, 영화의 내용 하나하나가 미리 알면 아쉬울만큼 몰입감 있다. 해서 내용 및 디테일한 리뷰는 다음 기회로 미루고, 간략히 리뷰만 남겨보자. 0. 총평 감히 누가 평가를 내릴 수 있을까. 그냥 이 자체로도 멋지지만 과거 영화들을 기억하는 팬들에게 있어서 정말 크나큰 선물이다. 평점을 준다면 :: 9 / 10 영화를 다 보고나니 허탈함보다도, 크나큰 무언가를 아름답게 정리한 느낌이 남는다. 스타워즈가 이랬어야 했다. 스타워즈가. 다시 보고 싶은가? :: A3 ~ A4 일단 재미있는 영화 자체로서 2번 이상 보고 싶다. 여기에 앞서 찾지 못한 오마쥬를 하나씩 따져보고, 그 전 작품들과 비교하며 또 보고싶고 영어 표현 그대로 듣고 밈들을 따라가며 다시 보고 싶다. 1...

영화 감상과 리뷰작성, 합쳐서 하루 4분의 1 2019. 4. 24. 17:00

영화 한 솔로 : 스타워즈 스토리 (2018) 짧은 리뷰

0. 총평 평점을 준다면 :: 5 / 10 " 순정파 한 솔로의 좌충우돌 우주 대탐험 " :: 영화가 어떤 세계관을 접근하는 매체로 변하가는 지금, 이 영화는 굳이 안봐도 스타워즈 세계관을 이해할 수 있다. 오히려 안 보는게 더 도움이 된다. :: 젊은 한 솔로를 해석하는 건 물론 난해한 일이다. 어떤 멋진 인물이건 풋내기 시절은 있을테니까. 그래서 문제점을 여실히 보여주고 끝나버 렸다. :: 스타워즈 팬들이라면 와닿을 수 있는 유머 코드를 이상한 시점에 하필 한 솔로가 말을 하고 있다. 스타워즈에서 한 솔로가 어떤 캐릭터였는지 고민하지 않고, 스타워즈 밈만 분석해서 억지로 삽입한 느낌. 1. 이야기 스타워즈에 깊은 덕질을 한다 말하기엔 아직 한참 멀었지만, 예전 한 솔로 영화가 나온다는 소식에는 기대 ..

카테고리 없음 2019. 4. 23.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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