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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스트 나잇 인 소호 (Last Night in Soho, 2021) 리뷰

    2022.04.11 by Traby

  • [블로그 기록] 영화 리뷰 작성이 왜 멈춘 것인가에 대한 기록

    2022.02.19 by Traby

  • 버닝 (BURNING, 2018) 리뷰

    2022.01.16 by Traby

  • 스파이더맨: 노웨이 홈(Spider-Man: No Way Home, 2021) 리뷰

    2021.12.26 by Traby

  • 틱, 틱... 붐! (tick, tick... Boom!, 2021) 리뷰

    2021.11.30 by Traby

  •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Shang-Chi and the Legend of the Ten Rings, 2021) 리뷰

    2021.11.22 by Traby

  • 만달로리안 시즌 1 (The Mandalorian - Season 1, 2019) 리뷰

    2021.11.20 by Traby

  • 듄 (Dune, 2021) 리뷰

    2021.10.28 by Traby

라스트 나잇 인 소호 (Last Night in Soho, 2021) 리뷰

0. 들어가며 7 / 10 장르는 공포였는데, 왜인지 신성의 편린을 엿본듯 하다 지금 극장가의 영화는 심상치 않다. 네이버에서 모를 최초 검색하기 시작하면 모비우스가 뜨긴 하지만. 과연 그정도의 대우를 받을 만큼의 영화인가? 솔직히 모피어스, 모나리자, 모모가 있는데 모비우스가 먼저 검색어에 뜬다, 이것은 심각한 도덕적 결함이 아닐 수 없다. 더러운 네이버 놈들. 정치에 얽혀 검색어 조작으로 한참 욕먹은게 5년이 채 지나지 않았는데, 3년상을 끝내자마자 선산 팔아버리는 마냥 검색어를 쥐락 펴락해? 다시 돌아와서, 이 영화 관람적 결의를 다져줄만한 영화를 찾기는 쉽지 않았다. 어딘가 돈을 쓰면서 반은 의무감으로 보는 듯한 감각, 동시에 구매라는 거대한 의사결정에 흔들림이 없어야할 것. 그 모든 것을 종합적..

영화 감상과 리뷰작성, 합쳐서 하루 4분의 1 2022. 4. 11. 00:28

[블로그 기록] 영화 리뷰 작성이 왜 멈춘 것인가에 대한 기록

0. 들어가며 그렇다. 멈추었다는 현상 뒤에는 왜 멈추었나에 대한 리뷰가 중요한 법이다. 영화는 취미인가? 라고 한다면 쉽지 않은 질문이다. 영화는 명사잖아. 그럼 영화 관람이 취미인가? 라는 질문은 또 어떨까. 어딘가 이해는 되지만 오번역된 듯한 어색함이 있다. wut is your hobby?하는 질문에 영화관람이요 대답한 듯한 감각. 어딘가 부가가치, 전문성, 탐구의 영역이 아닌 시간과 재화의 소비같은 느낌이라고 해야할까. 취미라는 질문에는 조금 더 몰입하고 에너지를 쏟는, paid가 아닌 일 같은 무언가를 대답해야할 것 같은 것이다. 예로 자전거 타는게 취미라는 것도, 전문적으로 대회 나가고 트랙 달리고 하루종일 시간 쏟지 않고서야. 그냥 해봤다. 한다. 정도인 거겠지. 영화 리뷰에 대한 기록 모..

영화 감상과 리뷰작성, 합쳐서 하루 4분의 1 2022. 2. 19. 14:14

버닝 (BURNING, 2018) 리뷰

0. 들어가며. 5 / 10 영화에서 왜 술에 절은 뇌냄새가 날까. 네이버 시리즈에 앞서 무료로 떴던 것을 기념하여, 짧게 보고 리뷰를 남긴다. 물론 이 영화를 보기에 앞서, 다양한 젠더 이슈와 함께 배우와 영화 평에 대한 기록들이 엇갈림을 기록하고, 또 개인적으로도 이 영화를 흥미롭게 볼만한 이슈가 있었음을 추가로 기록한다. 여러모로, 기록의 본질은 그런 것이니까. 대외적으로 인정 받았던 영화인 만큼 큰 기대를 가진 부분도 있었음을 시인한다. 대개의 경우, 이런 큰 기대는 그 만큼 아쉬움 혹은 의아함이 커지는 부분이 있긴 했지만. 왜 앞서 개봉시기에 영화를 본 이들이 영화의 모호함에 대해 의문을 이어왔는지 비로소 이해가 되는 부분이었다. 시간이 좀 지나 기록을 남기는 만큼, 당시의 감각을 짧게 쫓아 기..

영화 감상과 리뷰작성, 합쳐서 하루 4분의 1 2022. 1. 16. 19:31

스파이더맨: 노웨이 홈(Spider-Man: No Way Home, 2021) 리뷰

0. 들어가며 8 / 10 MZ세대 펀치 받아라! 스파이더 킥! 마블의 스파이더맨을 보다보면 항상 그런 류의 의견들이 보이곤 한다. 스파이더맨은 불행하고 가난해야 하는데, 이번 스파이더맨은 너무 유복하고 지원도 든든하고 불행의 깊이가 얕지 않아? 와 같은. 아니, 왜 극중 인물이 조금 더 행복한거 가지고 그렇게들 난리법석일까하는 의아함이 일렁인다. 물론 앞선 두 줄기의 스파이더맨들을 생각하면 스파이더맨에 기대하는 가난과 슬픔, 의무감의 형태가 무엇인지 알 수 있지만. 그러나 모든 스파이더맨이 동등한 깊이의 서글픈 서사를 가지면 그게 서사로서 어떤 의미를 갖나 싶다. 그냥 동어 반복인데 말야. 아, 그런 시각에서 스타워즈를 그렇게 뭉개놨을까? 더 이상은 스카이워커 사가로 남을 수 없다는 강력한 의지의 표명..

영화 감상과 리뷰작성, 합쳐서 하루 4분의 1 2021. 12. 26. 12:40

틱, 틱... 붐! (tick, tick... Boom!, 2021) 리뷰

0. 들어가며 7 / 10 서른 살의 스파이더맨도, 서른 살의 극작가도 쉬운 일은 아니구나. 친구에게 추천을 받은 그 순간에 직감했어야 했다. 그 흰 박스 너머로 느껴졌던, 추천의 미사여구 사이에 숨겨진 압정들을. 스파이더맨으로 기억되는 앤드류 가필드가 나오는, 지금 형에게 좋을 영화야. 지금, 나에게? 여기서 이 불안함을 감지하지도, 행간을 읽지도 못한 죄가 아닐까. 본론에 앞서 뮤지컬 영화에 대해서는 늘상 관객으로서의 약점을 지니고 있다 고백한다. 극장에서 본들 실제 뮤지컬이 주는 그 여운을 이길 수 있을까, 하는 의혹 한 줌. 그리고 집에서 아무리 모니터를 크게 놓고 본들 스피커가 받쳐주지 않는 물리적 한계 또 하나. 여기에 더해 음악적 재능이 받쳐주지 못해, 결국 음악의 여운보다 이야기의 흐름으로..

영화 감상과 리뷰작성, 합쳐서 하루 4분의 1 2021. 11. 30. 01:36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Shang-Chi and the Legend of the Ten Rings, 2021) 리뷰

0. 들어가며 6 / 10 그냥 양조위 아저씨가 검은용 잡았으면 아니 되었을까...? 디즈니 플러스의 장점이 하나 더 있다면, 이제는 의무감으로 보는 마블 영화에 대해 시간 빌 때 챙겨보게 된 것이다. 아, 단점인가? 뭔가 스킵하고 싶은 작품도 왠지 봐야할거 같고 그러잖아. 반지의 제왕을 책으로 읽을 때는, 하나의 서사를 주욱 읽었기에 종결의 느낌이 강하고 마음 속 깊이 빈 조각을 맞춰가는 느낌이었다. 그런데 이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는 뭐라고 해야하지. 짜잔, 아라고른 외전 - 검은 순찰자 1편, 2편, 3편. 짜잔, 간달프 외전 - 회색의 방랑자 1편, 2편, 3편. 그런데 내용을 열고보니 간달프는 어떻게 머리를 회색에서 흰색으로 탈색했는가. 아라고른의 깨진 앞니는 어떻게 깨지게 되었나. 이런 느낌이..

영화 감상과 리뷰작성, 합쳐서 하루 4분의 1 2021. 11. 22. 00:28

만달로리안 시즌 1 (The Mandalorian - Season 1, 2019) 리뷰

0. 들어가며 6 / 10 벡터맨 타이거! 벡터맨 이글! 벡터맨..만달로리안! 우리가 간다! 자. 그렇다. 디즈니 플러스의 존재 이유. 더 붙일 말이 필요할까. 어딘가 와우 클래식의 성기사 판금룩을 연상케 하는 헬멧과, 초능력을 쓰는 아이까지. 어라이거 흔하디 흔한 용사와 꼬마 마법사 조합인거같긴한 데 넘어가고. 디즈니 클래식의 존재 이유는 사실 이게 아닐까 싶다. 우리가 샹치와 같은 영화를 보기위해 굳이, 또 집에서, 제한된 컨텐츠를 위해 다달이 결제하는 건 아니잖아. 그런 웅대한 그림을 그리고 즐거운 마음으로 시청을 시작했건만. 어라 이거, 쉽지 않은 능선들이 있다. 짧게 기록 남겨본다. 1. 스타워즈 아세요? 아... 모르시는구나. 그렇다. 스타워즈가 친근하지 않은 한국에서도, 요다는 익히 알려져있..

영화 감상과 리뷰작성, 합쳐서 하루 4분의 1 2021. 11. 20. 14:00

듄 (Dune, 2021) 리뷰

0. 들어가며 우주향 한 스푼 가미된 홍차향 왕자 이야기 6 / 10 아직도 그 일렁임을 잊지 못한다. 저 건너편의 우주 끝자락에서 별들의 전쟁이 처참히 터져나갈 무렵, 그래도 우리에게는 미처 완성치 못한 불후의 명작이 남아 있다는 그 일렁임을. 책으로서의 듄을 접할 나이는 차마 되지 못했지만, 영화로서의 듄은 그렇게 일렁이는 속삭임으로 다가왔다. 듄이 온다고, 듄이 곧 다가온다고. 그 믿음에서 살짝 빗겨나간 맹신은,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2019)를 볼 즈음 완성되었다. 아니, 그래서 듄이 언제 나온다고? 분명 드니 빌뇌브와 티모시 샬라메 소리를 들었는데? 물론 그 시기, 다시 말해 19년도 말에서 2020년의 초입에 이를 때까지만해도, 영화에 대한 배경지식은 갖추지 못한 상태였다. 어딘가..

영화 감상과 리뷰작성, 합쳐서 하루 4분의 1 2021. 10. 28.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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