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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劇場版「鬼滅の刃」無限列車編, Demon Slayer: Kimetsu no Yaiba the Movie - Mug

    2021.10.04 by Traby

  •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那些年, 我們一起追的女孩, You Are the Apple of My Eye, 2011) 리뷰

    2021.10.04 by Traby

  • [블로그 기록] 심심해서 남기는 블로그 중간 기록

    2021.09.26 by Traby

  • 이스케이프 룸 2 : 노웨이 아웃 (Escape Room : Tournament of Champions, 2021) 리뷰

    2021.09.23 by Traby

  •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The Suicide Squad, 2021) 리뷰

    2021.09.12 by Traby

  • 조디악(Zodiac, 2007) 리뷰

    2021.08.09 by Traby

  • 랑종 (The Medium, 2021) 리뷰

    2021.07.27 by Traby

  • 에이리언: 커버넌트(Alien: Covenant, 2017) 리뷰

    2021.06.01 by Traby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劇場版「鬼滅の刃」無限列車編, Demon Slayer: Kimetsu no Yaiba the Movie - Mug

0. 들어가며 6 / 10 그게 뭔데 쉽덕아 불꽃의 호흡.. 일의 형.. 그 화제의 작이 넷플릭스에 상륙했다는 이야기가 퍼졌다. 물론 등장인물의 귀걸이가 욱일승천기의 그 모양과 닮았다는 이야기부터, 소년병에 대한 소재도 도덕적으로는 난해하고. 하필 또 오픈한일이 개천절 연휴라 한국인이라는 정체성에 큰 엿을 먹이는게 아닌가 생각도 들었지만. 일단은 궁금하면 보고 나서 이야기를 담는게 맞다는 생각이니까. 사실 영화에 앞서, 어느 정도 이야기를 숙지하고 있었음을 미리 밝힌다. 그리고 영화를 보고 나니 그게 관람하기에 되려 편하겠구나 싶더라만은. 짧게 기록 남긴다. 1. 와, 이걸 이렇게? 작게 찬사를 바치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번 전투가 시작되니, 쉬지 않고 현란한 검격의 연속이다. 원작 자체로도 ..

영화 감상과 리뷰작성, 합쳐서 하루 4분의 1 2021. 10. 4. 12:02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那些年, 我們一起追的女孩, You Are the Apple of My Eye, 2011) 리뷰

0. 들어가며 7 / 10 그럭저럭 학창시절의 로맨스 영화네. 어라 그런데 왜 눈물이 나지 가을 초입이 되면, 어딘가 가보지도 않은 곳에 대해 향수가 일렁인다. 그리곤 머릿속을 되짚으며 저긴 뭐하는 곳일까, 그 때 그곳은 걷기 좋았는데. 지금은 어떤 모습일까 하는 정도의 생각이 이어지면, 가장 그리운 장소로 마음이 옮겨가곤 하는데 가을이라는 계절의 특수성이 아닐까. 아마 이 영화는, 그런 그리운 장소와 같은 형태로 관람객 모두에게 남아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학창시절의 작은 추억들 하나 정도에 더해, 나이들어가며 쌓여가는 현실적인 기억을 접이어 담아내면 이 영화가 나오니까. 굳이 영화의 플롯을 제외하더라도 대단한 성공을 거둔 영화인 만큼 막연하게 알고 있다! 하는 감각도 남아있긴하다. 늦은 90년대생에게 ..

영화 감상과 리뷰작성, 합쳐서 하루 4분의 1 2021. 10. 4. 11:17

[블로그 기록] 심심해서 남기는 블로그 중간 기록

0. 들어가며 6 / 10 네이버 보다 어딘가 힙한 느낌, 그러나 블로그 유입은? 앞서 교환학생 시절, 짧게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한 적이 있다. 당시에는 방문한 도시도 좀 특이했고. 코딩 관련 포스트도 포함시키고 하다보니 블로그의 방향성은 복잡하지만 조회나 유입은 은근히 쏠쏠했던 기억이다. 그러다 보니, 이야, 나도 언젠간 블로그로 돈 벌어 먹고 살지 않을까 하는 큰 허황된 꿈을 지녔었지만. 이제는 익히 안다. 블로그는 그냥 개인 기록을 퍼블릭으로 오픈해둔 것 뿐임을. 돈 버는 일로 바꾸려면 돈 벌듯이 해야지. 일상 기록에서 영화 위주로 블로그를 분리해 운영하고 싶다는 생각은 한참뒤에 일렁였다. 그러다보니 한달에 한번꼴, 딱 취미 정도로 블로그 포스팅을 남기곤 있는데. 왓챠나 타 플랫폼에 기록 관리며 권..

영화 감상과 리뷰작성, 합쳐서 하루 4분의 1 2021. 9. 26. 16:25

이스케이프 룸 2 : 노웨이 아웃 (Escape Room : Tournament of Champions, 2021) 리뷰

0. 들어가며 7 / 10 들어갈 땐 쫄깃, 나올 때 보니 이게 전부야? 네이버 시리즈온에 대해 짧게 고민이 일렁였다. SK텔레콤 마저 제휴와 연합을 통해 온라인 컨텐츠 시장에 뛰어들고 있는 마당에, 영화 마다 할인 및 결제를 지원하는 이 플랫폼은 과연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까? 적합한 경쟁 상대라곤 OCN과 CGV, 그리고 마찬가지로 길을 잃은 유튜브 영화 정도가 아닐까 싶다만. 넷플릭스의 구독 후 일괄적인 영화를 제공하던 모델은, 이제 컨텐츠 공급자의 협상력이 다시 커져가며 특정 영화는 별도로 결제하는 플랫폼들이 강조되고 있다. 아마존 프라임. 디즈니 플러스. 등등. 비즈니스 모델이 급변하고 시장이 세분화 되는 지금, 네이버의 시리즈는 이름을 바꾸었음에도 아직 웹툰-영화-드라마를 잇는 통합 플랫폼으로..

영화 감상과 리뷰작성, 합쳐서 하루 4분의 1 2021. 9. 23. 01:17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The Suicide Squad, 2021) 리뷰

0. 들어가며 6 / 10 어라? 끝나버렸습니다. 영화도, 속편도. 이사한 후 영화 한편이 목마른 순간이 도래했다. 새로운 책상, 새로운 모니터 구조, 새로운 암실환경. 무언가 책상 조립과 선반 조립에 지친 이 시점에, 짜릿하게 다 부술 것만 같은 영화 한 편과 맥주 한 캔. 그렇다. 이 즈음에서 이미 영화는 결정되어 있었다. 그 자살 특공대라면 이사 후의 이 혼란한 마음을 달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운명같은 이끌림과 함께, 몇 가지 부비트랩을 놓치고선 덜컥 결제해버렸다. 영화를 개별로 결제하는건 너무 손해보는 행위인가? 는 안전장치를 간과한 것도 모자라, DC라는 마크를 놓치다니. 왜 꼭 가장 중요한 요소를 뒤늦게 깨닫는걸까, 하는 작은 탄식 한 줄 더하고. 막상 보고 나니 어딘가 애매한 감각이 남아..

영화 감상과 리뷰작성, 합쳐서 하루 4분의 1 2021. 9. 12. 13:57

조디악(Zodiac, 2007) 리뷰

0. 들어가며 7 / 10 그래, 뭐가 되었던간 밥벌이가 되면 문제였어 이번 영화는 조디악이다. 한국어로 대응시키면 황도십이궁인데, 어감이 확 와닿진 않는다. zodiac이라 하면 cabala라던지, 어떤 단일한 개념을 가리키는 듯 하지만 황도십이궁은 분해가 가능하다고 해야할까. 고유한 느낌이 살진 않으니까. 꾸러기수비대 정도면 고유한 어휘라는 감각이 남는데 말야. 영화의 제목에 대한 이야기는 잠시 밀어두고, 배경을 잠깐 보고 가자. 이 영화는 1960년대의 막바지, 미국 샌프란시스코 일대의 연쇄살인범 '조디악'을 추적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개중에는 살인범을 찾아내려한 삽화가 로버트 그레이스미스, 그리고 그가 쓴 기록이자 이 영화의 원전이 된 책 조디악에 대한 이야기도 틈틈히 담겨있다. 개인적으로는, ..

영화 감상과 리뷰작성, 합쳐서 하루 4분의 1 2021. 8. 9. 01:36

랑종 (The Medium, 2021) 리뷰

0. 들어가며 5 / 10 혼종! 파괴! 망각! 모처럼 영화관으로 나선 이유는, 그 기묘한 쟁점을 직접 확인해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저 곡성(The Wailing, 2016)의 나홍진 감독이 제작자로 참여했다며 한껏 바람을 불어 넣은 것도 있었고. 이 영화의 감독 또한 저 공포 영화의 명가 태국 감독 아니던가. 지금의 90년대생들이야, 다들 공감하는 기억이 있을 것이다. 중고등학교. 시험 끝나거나 해가 넘어갈 무렵. 교실에 옹기종기 모여 영화를 몰래 틀어 보는 그 묘미. 그렇게 쟁쟁한 공포영화들이야 샴, 셔터 등등의 영화가 있더랬지. 물론 영화 검색을 하면 무서워지니 인용은 생략한다. 지금 돌이켜보면 공포영화의 황금기 아니었을까. 한국에서도 장화홍련을 비롯한 공포영화와 맞물려, 다음에서 웹툰의 시조격인 ..

영화 감상과 리뷰작성, 합쳐서 하루 4분의 1 2021. 7. 27. 01:38

에이리언: 커버넌트(Alien: Covenant, 2017) 리뷰

0. 들어가며 6 / 10 미지의 행성이 미지의 대륙과 차이가 없다면, 그 뒤는 재반복뿐 갑자기 뇌리를 스쳐간 영화다. 어딘가 마이클 패스밴더를 한 번 더 볼까와, 스페이스 오페라 느낌 조금 나는 영화 없을까 싶다가 이 영화가 스친 것 같기도 하고. 참, 이 영화의 장르는 스페이스 오페라가 분명히 아니다. 저 넓은 우주는 심해의 공포와 닿는 유사함이 서려있다. 우주복 밖은 바로 죽음을 암시하는 깊은 어두운 공간이고, 우주복의 파손은 생명의 위협과 직결되곤 한다. 그리고 시계의 제한과 소리의 변화, 동작의 제한으로 여느 방위를 봐도 사각이라는 불안감까지. 감독이 작정한다면 인물의 사각과 그 틈새로 공포를 일으키는 요소를 불러들여 화면 가득 긴장감을 채우곤 한다. 그래비티 같은 영화가 괜히 우주 공포증 있는..

영화 감상과 리뷰작성, 합쳐서 하루 4분의 1 2021. 6. 1.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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