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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이브스 아웃: 글래스 어니언 (Glass Onion: A Knives Out Mystery, 2022) 리뷰

    2022.12.26 by Traby

  • 본즈 앤 올(BONES AND ALL, 2022) 리뷰

    2022.12.11 by Traby

  • 더 메뉴 (THE MENU, 2022) 리뷰

    2022.12.08 by Traby

  •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Everything Everywhere All At Once, 2022) 리뷰

    2022.11.09 by Traby

  • 놉 (Nope, 2022) 리뷰

    2022.08.21 by Traby

  • 월요일이 사라졌다 (What Happened to Monday?, 2017) 리뷰

    2022.07.17 by Traby

  • 토르: 러브 앤 썬더(Thor : Love and Thunder, 2022) 리뷰

    2022.07.10 by Traby

  •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Doctor Strange in the Multiverse of Madness, 2022) 리뷰

    2022.05.07 by Traby

나이브스 아웃: 글래스 어니언 (Glass Onion: A Knives Out Mystery, 2022) 리뷰

0. 들어가며 7 / 10 어떤 추리소설은 하나의 매끄러운 희곡일 수 있다. 넷플릭스를 질러버렸다. 한동안 보지 않고 구독하지 않던 이력을 쌓아오고 있었다. 반년 정도된거 같은데, 자본주의의 최전선 유튜브 프리미엄에도 굴복하지 않고 있었다만, 긴 크리스마스를 보내는데에는 또 넷플릭스만한게 없지. 정작 구매는 크리스마스가 끝난 26일에 했다는건 또 작은 함정이다. 넷플릭스의 결제 배경에는 생각보다 복잡한 정보들이 배치되어있다. 웬즈데이 같은 시리즈물이야 궁금은 한데, 또 막상 시리즈물을 집중도가 밀려서 보지 않고. 옴니버스와 같은 기예르모 델토로의 작품들은 봐야지 봐야지 하다가 유튜브 리뷰영상을 먼저 봐버렸다. 불릿트레인은..저번에 네이버 시리즈에서 구매해서 봐버렸는데. 에잇. 그럼에도 머잖아 외계인 1부..

영화 감상과 리뷰작성, 합쳐서 하루 4분의 1 2022. 12. 26. 00:09

본즈 앤 올(BONES AND ALL, 2022) 리뷰

0. 들어가며 7 / 10 자식 키우기 조심스러운 이유, 결혼은 두 집안의 만남이고 그래야 했다. 영화를 보는 일이 정신적으로도, 체력적으로도 소모가 있는 만큼 연달아 보기는 쉽지 않은 일이다. 그런데 어쩌랴, 앞선 영화를 보려 영화관에 갔다가 이 영화의 포스터를 봤었고, 11월 30일 개봉에 작품성에 초점인 영화라면 머잖아 내려가겠거니 싶은 예감이 밀어 닥치는 것을. 마음의 조급함을 더해주었던 것은, 배우들의 면면이 낯익어서 마냥 놓치기엔 아쉬움이 남는 것이다. 여주인공인 테일러 러셀은 이스케이프 룸 시리즈의 주역이었고, 남주인공인 티모시 샬라메는 이제는 자주 봐서 또 익숙한, 최소한 듄은 또 기억이 나니까. 가볍게 보기에도 비범한 시각 밤 10시 30분. 그리고 장르는 공포와 로맨스. 영화의 대략적인..

영화 감상과 리뷰작성, 합쳐서 하루 4분의 1 2022. 12. 11. 13:05

더 메뉴 (THE MENU, 2022) 리뷰

0. 들어가며 7 / 10 기억해라 애송이들, 치즈버거는 미국의 라면이라는 것을. 2022년의 영화관람은 지극히 단순한 패턴으로 구성된다. 볼만한 영화 없나 -> 그냥 영화관부터 가보자 -> 어라 이 배우/감독의 영화가 나왔다고? -> 크.. 띵작.. 돌이켜보면, 자본 투자가 위축될만한 코로나 이후, 영화라는 1~2년 정도의 투자기간을 요구하는 산업이 최적해로 빚어낸 결과다. 코로나가 2020년이었으니, 긴급히 투자를 축소하면 은근슬쩍 저 머나먼 한국의 극장에 까지 나온 영화들은 생각보다 투자자의 크나큰 의사결정, 거장의 손길, 뛰어난 배우의 의지, 그 무언가들이 모여 자아낸 영화 인 것이다. 그러니 실패하면 그 정도의 저자본인거고, 생각보다 매력있으면 그 정도의 영혼이 담긴 영화인 것이고. 물론 돈의 ..

영화 감상과 리뷰작성, 합쳐서 하루 4분의 1 2022. 12. 8. 12:39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Everything Everywhere All At Once, 2022) 리뷰

0. 들어가며 7 / 10 중 2병으로 짚어내는 중년의 삶과 고민인데 매우 쉽지 않은 영화관을 한동안 찾지 않은 것은, 블랙팬서가 11월 9일에 개봉하기 때문이 아니었다. 무언가 찾아서 볼만한 영화보다는, OTT를 통해 플레이리스트 마냥 음원 재생 시켜놓고 번쩍번쩍 화면으로 내 방 한 쪽 면을 수놓을 그런 영화들 뿐이지 않은가 하는 회의감에서 앞선 행동이 기인했다. 물론 영화 두 편 볼바에야, 저가 위스키 한 병을 사거나 그럴듯한 와인 한병을 사서 뱅쇼나 하이볼로 즐기는 것이 훨씬 심적으로 만족감이 있다고 생각하기도 했다. 사실 이번 영화관람도 팝콘이며 음료수 가격 다 따지고 나니, 그냥 위스키 한 병이 뚝딱이었네. 그러나 우리는 자본주의의 노예인가? 그렇지 않다. 가격으로 따지기보다, 실질 가치가 무엇..

영화 감상과 리뷰작성, 합쳐서 하루 4분의 1 2022. 11. 9. 01:41

놉 (Nope, 2022) 리뷰

0. 들어가며 7 / 10 두 번 정도 참신한 문장이, 이제는 정직한 문법이 되어버렸다. 여름이 끝나가지 않음을 30도가 넘는 습한 기후에서 절절히 느끼는 지금, 청량제와 같을 공포영화스러운 것이 필요한 시점이었다. 물론 밤에 일본이나 태국 귀신영화는 괜히 봤다가 잠만 설치겠지만, 그래도 대낮에 외계인 영화라면 낫지 않을까 하는 그런 일련의 기대들. 그리고 공포영화의 거장은 아니더라도 기묘한 틀어냄과 은유, 복선 회수로 이야기꾼의 면모를 보여주었던 조던 필 감독의 영화니 또 기대되지 않았나 싶고. 그러나 인생은 항상, 필요이상의 기대를 하지 말고 선택에는 묵묵히 그 선택의 결과를 따라가며 행복감을 쫓으라는 교훈을 안겨준다. 무슨 소리인거지. 재미는 있었는데 공포영화는 아니었다가 핵심적인 평가가 되지 않을..

영화 감상과 리뷰작성, 합쳐서 하루 4분의 1 2022. 8. 21. 10:55

월요일이 사라졌다 (What Happened to Monday?, 2017) 리뷰

0. 들어가며 4 / 10 혼란스러운 러시안 룰렛과 죽어가는 혈육들 최근 왓챠 등록을 다시 시작했다. 생각보다 영화가 이것저것 있네,에서 하나. 그리고 넷플릭스나 디즈니의 적극적인 컨텐츠 개입에서 벗어난 영화만 찾아볼 수 있다가 둘, 영화 풀이 적어선지 가격이 약간 싸다가 셋. 이건 좀 슬픈 대목이네. 아, 영화관 티켓이 15000원인 시대가 된 것도 이유가 되겠다. 상대적으로 저렴하니, 단순히 영화를 살펴보고 싶다/ 하는 니즈에서는 크게 틀어짐이 없다고 해야할까. 그리고 이 영화의 이름을 언제가 들으며, 나쁘지 않다라는 말을 들었던 기억이 있었다. 볼만 하겠거니 싶었는데. 액션 시퀀스나 전개 방식을 보며 오, 그렇구나 하고 멍하니 보다가, 영화의 종료 시점에 깨달았다. 이게 뭐지. 뭘 본거지. 짧게 기..

영화 감상과 리뷰작성, 합쳐서 하루 4분의 1 2022. 7. 17. 09:40

토르: 러브 앤 썬더(Thor : Love and Thunder, 2022) 리뷰

0. 들어가며 4 / 10 적절한 은퇴 시기를 놓친 신의 황혼 육아 시작 스토리 비가 오기 직전의 저녁이었다. 일기예보에는 뇌우. 그렇다면 썬더. 썬더 하면 이매진 드래곤. 아니, 레드 제플린의 이미그런트 송인가? 그런 마음으로 영화 현황을 뒤적이다가, 토르가 그 날 개봉했다는 소식을 발견했다. 비도 오고 어딘가 마음이 꿀꿀한데, 토르라고? 토르 3정도의 팝콘 무비 정점을 다시 발견할 수 있나? 이 온갖 호기심 및 궁금증과 함께, 토르 3의 토르가 들고 있었을 법한 장우산을 팔에 끼고 길에 나섰다. 도착한 그 방주에는 쉽지 않은 풍경이 펼쳐졌다. 영화관에 한껏 모여 자신의 다리길이를 자랑하듯 앞좌석에 다리를 걸치는 잼민이들, 웅성웅성. 비가 오려나 해서 8시 반에 영화를 예약한게 패착이었던 것인가. 그리..

영화 감상과 리뷰작성, 합쳐서 하루 4분의 1 2022. 7. 10. 14:33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Doctor Strange in the Multiverse of Madness, 2022) 리뷰

0. 들어가며 5 / 10 광기와 주인공이 없는 대혼돈의 젤나가 맙소사 기다렸다. 아무리 영화관의 관람료가 오르더라도, 이것만은 보겠노라 하는 굳센 의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가장 아끼는 인물들을 꼽으라면 핑거 스냅의 주인공 아이언맨과 돈 많고 머리 좋은 도련님 스파이더맨 정도 아닐까. 공동 1위로 두기엔 또 애매한 거리감이지만, 그래도 마음이 가는 최상단의 집단이 있다면 이 정도 구성이다. 누구나 선두 그룹이야 마음에 두고 있는 마블하면 떠오르는 인물들 하나 둘 있기 마련이니까. 문제는 그 다음 그룹이다. 그 다음의 순위롤 굳이 꼽아보자면, 그룹 내 누가 있을지 배치해본다면 누가 합당할까. 질문에 대한 적합한 대답은 만국 공통일 것으로 생각한다. 어... 음... 닥터..스트레인지? 이 여백의 ..

영화 감상과 리뷰작성, 합쳐서 하루 4분의 1 2022. 5. 7.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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